선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75포인트 오른 107.35에 마감했다.

전날 낙폭과다 인식에 따라 107.60으로 시작해 108.25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전날 대량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이날은 환매수에 치중했다.

외국인은 2천1백계약 이상 환매수했으며 전체적으로는 6백32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과 투신은 여전히 순매도우위를 보였다.

특히 증권은 신규매도한후 환매수하는 전략을 적극 구사했다.

시장베이시스가 확대되면서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프로그램매수가 활발히 벌어졌다.

프로그램매수는 1천20억원 어치,프로그램매도는 5백50억원 어치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