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하한가로 밀렸으나 거래가 폭발했다.

12일 하루동안 무려 2천2백만주가 매매됐다.

종가는 3천6백60원.등록이후 최대 물량일 뿐만아니라 한 종목 거래량으로서는 코스닥 사상 최대다.

그동안의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거래가 폭증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5일간(거래일수 기준) 상한가를 기록했다.

74.4%나 올랐으니 차익매물이 나올만도 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데이트레이더들도 대거 가담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력한 매수기반이던 외국인의 순매수는 이날 1만주에 그쳤다.

애널리스트들은 "주가가 여전히 낮고 항공산업 활황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추가상승 여력은 있어 보인다"는 전망들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