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투자자문 출범...사장에 박경민씨 영입
대표이사 사장에는 SEI에셋코리아에서 투자총괄임원(CIO)를 지냈던 박경민씨.박 사장은 미국재무분석사로서 노무라증권에서 분석업무를 시작한 이래 대우투자자문에서 코리아펀드를,에셋코리아에서는 옐로우시펀드 등을 운용했다.
이 회사는 자본금 58억원이며 주주는 한국기술투자(KTIC),마크로젠,케이디이컴,씨엔아이,알루코 등 벤처기업과 LG투자증권 등 금융기관으로 이뤄져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이테크주식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투자대상도 아시아지역 전체로 넓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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