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시도에 나섰다.

13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일 금융노조와 정부와의 협상이 타결이 된데다 뉴욕증시가 비교적 1%내의 안정적인 등락을 보이자 개장부터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투신권등에서 적극 팔자에 나서며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종합주가지수는 840선을 회복한 후 840선을 지지로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시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46포인트 올라 지수 844.32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속적인 매수세를 과시하며 10시15분 현재 413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도 사자로 돌아서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기관은 투신권이 37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는 등의 매도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은행.증권등 금융업종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수관련 대형주가 선전을 하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장중 38만원선을 재차 넘어선 것을 비롯해 SK텔레콤.데이콤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시15분 현재 전일대비 0.95포인트 오른 지수 136.90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