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500년을 영속하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수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또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오리엔텍 백낙훈 사장은 "디지털혁명과 정보화시대에 필수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전자부품산업의 주역으로서 항상 기술개발 우선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통신기기의 필수품인 인쇄회로기판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PCB는 컴퓨터용 자동차용 모듈용 컨트롤용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 제품은 현재 주문생산방식에 의해 유명 완제품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하고 "향후 고객을 생각하는 신제품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백사장은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개척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는 최근에는 전자제품들이 경박 단소화 추세에 따라 이들 제품 특성에 맞는 신기술개발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쇄회로기판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며 올해 우리나라 전체시장으로 볼 때 12%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정보통신용기기중 이동통신기지국 및 중계기에 사용되는 RF 파워 엠플리퍼시크리트를 개발 완료해 유저 승인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이를 주축으로 향후에도 성장이 예상되는 통신용 네트워크기판, 개인휴대용 이동통신단말기 정보디지털기기의 회로기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이의 기술을 특화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당사는 고객의 요구룰 신속히 만족시켜 주기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기술개발 신뢰감 있는 조직문화 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 남이 흉내낼 수 없는 고유기술을 개발해 인쇄회로기판의 시장을 선점할 예정입니다"

백사장은 "기업의 가치를 높혀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만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만큼 이의 현실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