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에 대한 기대와 외국인 매수세가 뒷받침되면서 지난 6월30일 이후 7일(거래일 기준)연속 상승세를 탔다.

특히 지난 6일이후 3일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10일 종가는 전주말보다 6천5백원 오른 6만1천4백원(액면가 5천원).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외국인들은 16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입한도(총발행주식수의 33%로 2백72만주)를 기준한 소진율은 이 기간동안 54.4%에서 60.4%로 6%나 높아졌다.

외국인들은 이날까지 1백63만주 가량을 채웠다.

대기업인 제일제당에 인수된뒤 기업이미지가 높아진데다 같은 업종의 LG홈쇼핑 주가상승행진도 "호재"로 작용했다는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