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아시아지역 금융전문 월간지 "파이낸스 아시아"로부터 한국에서 회사채 발행 등 기업금융능력이 가장 우수한 증권사로 뽑혔다.

파이낸스 아시아는 최근 발간된 7월호에서 삼성증권이 회사채 발행과 자산담보부증권(ABS)발행에서 탁월한 주간사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며 "최우수 증권사"선정이유를 밝혔다.

파이낸스 아시아는 삼성증권이 한국정보공학(7백50억원) LG홈쇼핑(6백80억원)을 포함,6개 코스닥기업 주식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친 점도 높이 평가했다.

파이낸스 아시아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아 유력 금융정보지로 최근에는 잡지뿐만아니라 아시아 자본시장에 관한 웹사이트도 운용하고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