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반도체설비 발주업체로 확정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5일 종가는 7백40원 오른 7천원.3백45만주를 넘는 대량거래도 수반됐다.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한 동부전자는 신성이엔지를 클린룸관련 설비 발주업체로 확정했다.

삼우이엠씨 세보엠이씨 파라다이스 등도 함께 발주업체로 지정됐다.

신성이엔지는 동부전자의 반도체 설비 공사에서 클린룸 규격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발주업체중 유일한 상장회사로 강세를 보였지만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삼우이엠씨와 세보엠이씨는 약세를 면치 못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