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채권싯가평가 전문회사인 나이스자산평가(대표이사 조현준)를 설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자본금 30억원인 나이스자산평가는 한신정이 66.6%의 지분율로 1대주주이며 한빛은행 국민은행 현대증권 SK증권 E*미래에셋증권이 각각 6.6%씩 출자했다.

나이스자산평가는 카이스트 금융공학연구센터(센터장 김인준 교수)와 공동으로 채권싯가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또 S&P의 채권싯가평가 자회사인 J.J 케니와 업무제휴를 맺어 신뢰성을 보다 높일 계획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