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증권은 신탁재산내의 부실자산을 처리하기 위해 28일 1조3천억원 규모의 CBO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CBO발행은 지난 3월2일 1조1백97억원과 4월12일 1조4천억원어치에 이어 세번째다.

삼성투신은 또 이번 발행을 통해 신탁재산 편입채권가운데 6천9백29억원어치의 부실채권을 포함,신용등급이 낮거나 수익률이 저조한 채권을 모두 처리하게 돼 부실펀드의 대부분을 클린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