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모델명 Space Saver)로 최근 대규모 수주를 거듭해 주가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26일엔 9.29% 오른 1만5천3백원에 마감했다.

지난19일 1만1천6백50원과 비교하면 일주일새 31.3%나 상승했다.

회사측은 지난20일 경기도 포천에 건설되는 한 아파트에 31대 규모의 "기계실없는 엘리베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9월 이후 모두 2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일본에 시제품을 수출한 적이 있으며 국내에서 완성검사기준을 통과할 정도의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