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중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일찌감치 상한가로 뛰어 오르며 장중 증권주 강세를 견인했다.

장 막판 상한가가 무너져 전날보다 11.48%(1천30원)오른 1만원에 마감됐다.

1만원대에 올라서기는 지난 13일이후 8일만이다.

현대투신증권이 보유한 현대투신운용의 지분매각이 임박했다는 소문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수에 나선 점이 상승의 동력이 됐다.

현대증권은 현대투신의 지분 24.2%를 갖고 있어 지분매각이 이뤄지면 부담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