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가운데 가장 먼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증권주 초강세를 선도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1천4백원 오른 1만9백원.

정부의 잇단 금융대책으로 자금시장 경색이 완화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 상승의 주된 배경으로 풀이됐다.

그동안 충분한 조정을 거쳤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증권의 가격부담,현대증권의 그룹리스크등을 고려할 경우 LG투자증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말과 같이 증권주의 대장주 노릇을 하면서 증권주 시세를 선도할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