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의 통신업체와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풍문에 힘입어 주가가 3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5일 9천2백50원이던 주가는 20일 1만1천원을 기록했다.

3일동안 18% 올랐다.

이날도 이번주안에 노키아 에릭슨 등과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달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에서는 이에앞서 지난 14일 해외거래선 확보를 위해 해외 통신업체와 단말기 공급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공시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