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66포인트(0.48%) 하락한 755.3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142.38로 마감돼 전날보다 4.49포인트(3.05%)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코스닥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장중 모두 오름세를 기록, 기대감을 자아냈으나 선물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내림세로 주저앉았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종합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섬에 따라 곧바로 내림세로 반전돼 최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의 동조화현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5원80전 오른 1천1백22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