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전자 창민테크 심스밸리등 모두 10개사가 코스닥등록(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이번주에 실시한다.

금주초인 19,20일에만 4개사의 공모주 청약일이 집중돼 있으며 잇달아 매일 3-4개의 코스닥등록예정기업들이 청약을 받는다.

<청약기업별 집중분석은 머니섹션 43면>

이에따라 청약투자자들사이에 보다 수익률 기대치가 높은 공모주 기업을 선택하기 위한 "눈치 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대우증권의 김효상 대리는 "10개사중 뚜렷하게 부각되거나 지명도가 높은 기업이 없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이 청약기업을 쉽게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 첫날 청약을 개시하는 4개사중 전신전자는 CCTV시스템(세트)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공모가격은 3천8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이번의 10개사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등록주간사증권사인 대신이 분석한 주당 본질가치는 2천4백58원이다.

창민테크는 투신업계에 속하는 현대투신증권이 금년들어서 세번째로 등록을 주선한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창민테크의 공모희망가격은 9천원(액면가 5백원)이었으나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예비청약) 결과로 공모가격이 1만8천원으로 대폭 높아졌다.

창민테크는 초음파 유량계나 고정밀 수위계같은 계측기기를 제조해 주로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수입품 대체효과를 통해 급성장했다.

또 심스밸리는 첨단 소형녹음기인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디지털 VR)를 생산하는 업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