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자금시장 경색여파로 채권금리의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중견그룹 회사채등 신용도가 다소 떨어지는 회사채의 거래는 마비상태를 지속했다.

그러나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한주 0.03%포인트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2년물 통안채는 0.01%포인트 하락했다.

신용경색으로 우량채권에만 수요가 몰린 결과다.

지난주말 정부가 10조원규모의 회사채전용펀드를 조성키로 하는등 시장안정에 적극 나선 만큼 자금시장의 불안감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동양증권은 예상했다.

<>자금=돈이 돌지 않고 있다.

우량은행에는 돈이 넘쳐 나고 있지만 투신 종금등 2금융권에는 돈가뭄이 심하다.

금융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을 만큼 불안한 때문이다.

정상회담 후 주가가 하락하자 늘어나던 고객예탁금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12일 11조8천억원에서 16일 10조3천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투신사의 주식형펀드의 환매도 꾸준히 이어져 투신에 매물압박을 가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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