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 속에서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됐다.

장중엔 전날대비 6%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올해 매출과 경상이익이 큰 폭으로 늘 것이란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오는 30일을 기준일로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상반기중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경상이익은 1백30%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 목표를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었다.

배근호 기자 bae7@han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