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주)(대표이사 신계언)가 국내 선물영업을 개시한다.

한국선물(주)는 5월26일 금융감독위원로부터 국내선물업 본허가를 취득, 6월23일부터 국내선물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중앙제지(주)(대표이사 변명섭)를 최대주주로 하는 한국선물(주)는 올해 1월 대한선물(주)를 인수.합병함으로써 상품선물, 금리선물, 통화선물 등에 대한 다양한 선물.옵션거래기법을 보유한 선물중개업전문 금융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한편 선물거래시스템 전문업체인 퓨쳐스브레인과 공동으로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에 들어갔으며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의 자체 구축도 진행중이다.

또한 홈페이지(www.koreafutures.co.kr)를 통해 선물시장 시황, 투자전략, 시장전망 등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