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의 최대 수혜주로 급등세를 지속하다 이날 하한가로 떨어졌다.

2천3백만주가 매매돼 거래량 2위를 기록하며 4천9백30원에 마감했다.

LG건설등 다른 건설주의 동반 하락을 초래했다.

이른바 "재료노출"이 주된 원인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단기급등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 1일 3천1백40원에서 12일 5천8백원을 기록,6일(거래일수)만에 86%나 상승한 만큼 경계및 차익매물이 흘러나왔다는 설명이다.

증권업계는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대북경협 사업이 나올 경우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