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졸업할수 있을 것이란 소식이 상승의 동력이 됐다.

종가는 4천3백15원.

전날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영창악기는 내외자 유치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4백억-5백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창악기는 특히 최근 미국과 유럽지역으로 악기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1.4분기에만 4백95억원의 매출액과 23억3천만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영창악기는 특히 인천가좌동에 있는 제3공장 매각작업도 진행중에 있는 등 자구노력이 상당한 효력을 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외자유치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