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난주 선물가격은 현물시장의 상승세와 더불어 폭등세를 보였다.

6월물의 경우 지난 5월29일부터 2일까지 5일 연속 올랐다.

지난 2일 종가는 96.00.

5월26일(82.60)보다 13.40포인트나 급등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KOSPI 200지수)보다 낮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상태를 지속했지만 그 폭은 상당히 줄었다.

선물가격의 상승세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증시의 급반등까지 겹쳐 현물시장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지난주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적극적인 투자행태를 보인 외국인이 이번주에도 상승랠리를 이끌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변수는 오는 8일이 선물 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더블위칭데이(Double Witching Day)라는 점.

주초에 조정 양상을 보인다면 더블위칭데이를 기점으로 추가 상승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주초에 강세를 이어간다면 더불위칭데이를 기점으로 다소의 기간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세 시장으로 전환될 것을 염두에 둔 포지션 트레이딩과 데이트레이딩을 혼합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옵션=현물시장 강세와 더불어 콜옵션도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에서도 콜옵션의 강세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만기일을 앞두고 시간 가치 상실에 따른 위험성이 증가한 상황이다.

가급적 숏플레이에 주력하되 리스크를 헤지하는 변동성 매매 전략에 한해 롱 스트랭글전략도 유효할 듯 하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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