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유니씨앤티 대정크린등 7개 업체중 6개 업체의 공모가격이 확정됐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유니씨앤티의 공모가는 1만8천5백원으로 정해졌다.

액면가(5백원)의 무려 37배에 달하는 것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6개 업체중 가장 높다.

회사측이 제시한 희망가격은 1만1천원이었으나 수요예측에서 54.2%나 높아졌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인투스테크놀러지의 공모가격도 1만1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당초 공모희망가격인 8천원보다 37.5% 할증됐다.

공모가가 확정된 업체중 할증률(희망가 대비 확정가)이 가장 높은 회사는 대정크린이다.

최종 공모가는 5만원(액면가 5천원)으로 당초 희망가인 3만2천원보다 55.2% 높아졌다.

한편 8,9일 청약을 받는 태창메텍의 공모가격은 주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주에는 7~8일에 3개사,8~9일에 4개사의 공모주 청약이 몰려 있다.

특히 8일 하루동안 7개사가 동시청약을 받는다.

때문에 기업별로 청약자금 유치경쟁과 투자자의 "눈치작전"이 심해질 전망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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