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욕 증시의 주가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의 고삐를 잡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수치가 발표되면서 나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5.34%나 오른 3,582.50에 폐장됐는데 첨단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3,50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기술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1.23% 상승한 10,652.20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의 경우 1.99% 오른 1,448.81에 장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