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상한가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러나 특별한 재료는 없다.

회사 관계자도 "실적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재료가 있다면 낙폭이 크다는 것.

지난달 초에 3만9천5백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지난달 24일 1만5천원까지 급락했다.

단기간에 3분의 2가 날라간 것.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2만7천원선을 회복했다.

우유팩등 특수용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1.4분기에 64억원 매출에 7억7천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회사측은 "주가가 단기급락한데다 내재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