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물량 급증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의 두 배인 5백5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해에는 6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었다.

지난주 한때 7천5백5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전날보다 10.48%나 상승하며 9천원선에 사뿐히 올라섰다.

회사측은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 등 초고속 인터넷 업체들이 사업규모를 확대,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3천7백억원과 4백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2.5배와 3.2배 늘어난 수치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