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5일만에 대량거래가 터지며 주가가 하락했다.

동시호가 직후에는 상한가로 출발했으나 매도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5백50원 내린 3만8백50원.

거래량은 1백85만주로 공모주식수(1백12만주)보다 많았다.

총 발행주식수(3백72만주)중 보호예수된 대주주 지분 1백65만주를 제외한 유통주식수는 1백7만주로 유통주식수 기준으로 회전율이 1백70%나 됐다.

등록(상장)전 기관보유 주식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공모물량이 거의 대부분 매물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단말기용 배터리 부품인 보호회로를 생산하는 업체로 오는 6월1일 단말기 보조급 지급 폐지가 악재로 작용했다는게 증시전문가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