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과 케이비씨의 공모주 가격과 청약대행증권사가 확정됐다.

이 두 기업은 코스닥상장(등록)예정기업으로 6월1,2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우리기술에 대한 상장 주간사를 맡은 한화증권은 수요예측 결과 이 회사의 공모가격이 1만6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기술은 제어계측기기 제조업체로 첨단 기기를 국산화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자력계측기기도 납품한 비교적 규모가 큰 중소기업회사로 국제적인 기업인 지멘스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있어 공동 진출을 제의받을 정도로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기술은 또 차세대 통신기기 사업등에도 진출,성장성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간사를 맡은 한화증권이 분석한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우리기술의 본질가치를 5천1백98원으로 분석했다.

류태경 한화증권 대리는 "주요 제품인 분산제어시스템은 제어계측기기 분야에서도 상대적으로 최상급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개발이 가능한 제품으로 우리기술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비씨의 공모가는 3천원으로 결정됐다고 주간사를 맡은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케이비씨는 신용카드 물체를 만들어 은행같은 금융기관에 공급하는 회사다.

앞으로 전자화폐가 실용화되면 엄청난 주문이 몰릴 가능성이 있지만 이 기대감이 현실화되지 못하하거나 금융기관의 카드부문 지출예산이 축소되면 영업실적이 예상 밖으로 부진할 수도 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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