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출자지분 처분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3천9백35원.

이룸(옛 고려포리머)은 계열사인 파이온의 지분 33만8천여주를 50억9천여만원에 매각했다.

취득가액이 1주당 1천원이며 매각가격이 주당 1만5천원이어서 47억원 이상 이익을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룸은 파이온 지분을 계속 처분해 현재까지 90억원 가까운 이익을 올렸다.

이룸의 파이온 지분은 코오롱 현대산업개발등이 인수했으며 1대주주는 대유투자자문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파이온에 대한 이룸의 지분율은 1.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