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을 이유로 정지됐던 거래(브레이크)가 풀리자마자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

재스컴의 거래정지 기간은 시장 하락세가 이어진 18,19일.

거래가 재개된 22일부터 3일동안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시황분석가들은 "시장 약세때 거래가 안된 탓에 덜 빠졌던 주가가 매매가 재개되면서 빠르게 하락조정을 받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거래 부진속에서 하락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향후 주가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요인.

3일간 전체 거래량은 9만주를 밑돈다.

주가는 떨어지는데 거래가 실리지 않는다는 것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이 상승보다 하락쪽에 몰린다는 얘기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