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일본의 대형 제약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란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에대해 한올제약의 한만영 상무는 "빠르면 6월중에 일본의 제약회사와 함께 지분을 출자해 합작제약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회사이름을 밝힐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 제약회사는 연매출 10조원이 넘는 일본 10대 제약회사중 하나이며 현재 혈액대용제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상무는 이와함께 "프랑스 일본의 제약회사와 국내 2개대학 연구진이 참여하는 바이오벤처회사도 설립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벤처는 백신 게놈 B형간염치료제 인공피부등 4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오는9월께 법인설립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 상무는 밝혔다.

한올제약은 지난해23억7천만원,올 1.4분기 14억3천만원의 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