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에 지정(상장)된 인터넷 교육 전문업체인 한빛네트는 18일 가상교육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임팩트온라인과 이날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빛네트는 이에따라 임팩트온라인의 솔루션인 "넷츠밋"을 채택,오는 23일 유료 교육사이트인 "에듀올"을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넷츠밋은 사이트 접속자들끼리의 채팅이나 이메일 교환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교육 사이트로서의 효율성이 높다고 한빛네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빛네트는 앞으로 임팩트온라인과 함께 가상대학 가상연수원 등 교육시스템과 가상교육 솔루션을 공동 개발 판매하는 체제도 갖추기로 했다.

또 국내외 교육기관 협회 학원들과 제휴를 맺어 관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