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협회는 17일 제4기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회원이사수를 기존 10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총회를 통해 선임된 신규 회원이사는 황성호 제일투신증권 대표, 유인완 한일투신운용 대표, 유성규 동원BNP투신운용 대표, 정용한 신영투신운용 대표 등 4명이다.

또 감사에는 권태리 SK투신운용 사장과 박수중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 사장을 선임했다.

지난 3월이후 공석이었던 상무이사자리는 이갑수 전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국장이 맡기로 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