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이름을 케이이씨(KEC)로 바꾼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자는 해외에서 알려진 KEC라는 브랜드와 한국전자라는 상호가 혼용되는데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회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자는 사명변경을 계기로 반도체와 전자부품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 올 매출을 작년보다 18% 늘어난 6천6백65억원을 거둘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