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지난주 실세금리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가상승, 무역수지 악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장기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연 8.85%에서 연 8.91%,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연 9.84%에서 연 9.86%로 상승했다.

이번주에도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16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도 장단기 금리차가 커 단기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릴 계획이어서 이래저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물론 시중에 유동성을 충분하게 공급해 장기금리 상승을 부채질하진 않겠지만 투자심리는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 자금 =투신사과 은행 신탁상품으로부터의 자금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주식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자금운용을 안정성 위주로 택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빠져 나간 자금은 은행권의 저축성예금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고객예탁금은 1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번주에도 공모를 위한 자금 유.출입을 제외하곤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은 기대하기 어렵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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