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업체인 이회사가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할 것이란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에대해 이회사 임채상 전무는 "자동차부품인 엔진블럭을 납품하기로 현대차와 합의를 보았다"며 "금명간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전무는 창원공장내에 1백억~1백50억원 정도를 투자,라인을 설치해 내년초부터 엔진블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연간 1백억~1백20억원 정도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