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호전된데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오랜만에 급등했다.

8일 종가는 가격제한폭(4백10원)까지 오른 3천8백70원.

하지만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공모가 1만5백원(액면가 5백원)에 비해서는 아직도 65%나 떨어져있는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낙폭과대 외에 주가가 급등할만한 대형호재는 없지만 내실있는 실적호전주가 주목받는 현재 분위기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잠정집계된 1.4분기 매출액은 8백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했고 1.4분기 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