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악화와 비즈니스 수익모델 논쟁에 휘말려 힘을 못쓰다가 모처럼 이틀연속 강세를 보였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5.4% 올랐다.

새롬기술 핸디소프트등 코스닥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오름세는 더욱 돋보였다.

올초 대규모 증자를 실시,물량이 배이상 늘어난 게 최대 악재로 꼽혔다.

또 비즈니스 수익모델이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그러나 주가가 고점에 비해 절반이상 떨어졌다는 게 투자메리트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에서도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지지 않았느냐"고 강세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는 평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증가추세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게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