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한 와중에서 나홀로 강세를 보였다.

25일 1천1백50원(3.85%)올라 3만1천원에 마감했다.

산업자원부 장관이 산업용 전력요금을 올릴 것이라고 밝힌데 크게 힘입었다.

또 총선이 끝나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예정인데다 파워콤 지분매각 시기가 다가오면서 막대한 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와함께 미국에 상장돼 있는 DR가격보다 워낙 싸 차익거래를 위한 매수도 일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