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이달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연봉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달부터 전 직원을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능력 및 업적을 평가하고 회사발전에 기여가 큰 직원에 한해 S등급을 부여,특별연봉을 지급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전면적 연봉제는 누적효과가 있기 때문에 2년 이상 A등급을 받을 경우 상위직과 연봉역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