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상지추출물의 분배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화장료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미백화장료는 뽕나무의 여린 가지인 상지에서 얻어진 분배추출물을 기초화장료에 첨가해 미백효과를 내는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국내특허취득을 계기로 다양한 미백제품을 개발해 고기능성미백화장품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미백화장품 매출규모가 연 2백억원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년여의 연구기간과 3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미백화장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