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는 와중에서 "나홀로 상승"을 만들어냈다.

은행주는 이날 거래가 이뤄진 14개중 13개가 하락세였으며 업종지수도 1.80%나 떨어졌다.

신한은행만이 2백50원(2.11%)상승했다.

이는 일반은행중 신한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의 BIS비율은 13.85%로 최저기준 8% 및 은행평균 10.83%를 크게 웃돌았다.

BIS비율은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척도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BIS비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지나치게 높을 경우 수익성 제약요인이 될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