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의 1.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밖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일 대우증권은 국민 주택 신한 하나 한미 조흥 한빛 외환 등 8개 주요 시중은행의 1.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예대마진 축소 및 유가증권 부문 부진 등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이 1조5천8백20억원,순이익이 8천5백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은행별 순이익은 국민이 2천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택 1천7백50억원,조흥 1천2백50억원,신한 1천2백억원,한빛 1천70억원,한미 4백60억원,외환 4백50억원,하나 3백7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관련 메리츠증권의 유재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에서는 실적 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은행주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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