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정부로부터 공사를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재료가 있었지만 주가는 하한가로 마감됐다.

20일 종가는 전날보다 8천9백원 떨어진 7만3천1백원.

지난 11일 이후 7일 연속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일주일동안 40% 이상 폭락했다.

구체적인 수주계약이 발표된 것이 아니라 재료로서의 가치가 다소 떨어졌다는 것이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수주 가능성"만으로는 코스닥시장의 불안이라는 전체의 흐름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거래량도 전날(14만주)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9만주를 기록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