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유상증자 청약에 9개 채권은행단이 모두 불참했다.

대우증권은 19일 마감된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에서 9개 채권은행단과 소액주주들이 불참하는 바람에 전체 공모주식 4천2백15만주 가운데 73% 가량인 3천99만주의 실권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과 영국 허미스펀드 등 외국인주주들만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처럼 실권주가 대량 발생한 것은 유상증자 가격이 액면가인 5천원인데 비해현재 대우증권의 주가는 액면가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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