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반등 하룻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19일 제3시장에서는 4개 업체의 주식거래가 새로 시작됐는데도 전일보다 거래도 줄고 주가도 하락했다.

거래량은 8만4천4백66주,거래대금은 7억1천5백만원,시장에 상장된 전체 주식의 가중평균은 1만3천8백28원이었다.

이날 제3시장은 미국 증시의 폭등세에 따른 코스닥의 오름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으로 옮겨가자 하락종목도 늘고 거래도 부진한 취약상을 보였다.

전체 26개 종목중 기준가 대비 가중평균 주가가 오른 종목은 12개,하락 종목은 14개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이날 처음 거래가 시작한 업체들이 첫날효과를 봤다.

디킴스커뮤니케이션은 가중평균주가가 1만7천5백원에 달했다.

성언정보통신,하이네트정보통신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도 강세였다.

상장이후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큰 차이를 보여 거래체결이 불발에 그쳤던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이 이날 첫 거래가 이뤄졌다.

가중 평균주가는 매매기준가 5천원보다 2천3백90%나 높게 형성됐다.

반면 액면분할이후 거래가 재개된 한빛네트는 41.25%의 하락율을 보였고 엔에스시스템(36.56%)디지털 태인(26.04%)등도 하락폭이 컸다.

이날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 한국웹티브이가 10원에,환경비전이십일이 30원에 거래되는 등 이상매매 현상은 여전히 이어졌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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