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등 모두 21개사 코스닥시장 진출을 위한 등록예비심사를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제7차 위원회를 열고 지난 2월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21개기업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대상기업은 네오위즈 외에 쓰리알 중앙소프트웨어 인피트론 와이즈인포넷 에이엠에스 일륭텔레시스 우리기술 하이퍼정보통신 자원메디칼 유니씨앤티 퓨처시스템 디에스아이 평창하이테크산업 다산인터네트 웹인더스트리얼 국민신용카드 전신전자 티피씨메카드로닉스 안국약품 케이비씨 등이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코스닥위원회에서 보류판정을 받은 회사중에서는 쓰리알이 유일하게 재심사를 받았다.

이날 코스닥위원회의 심사가 늦어지면서 심사결과는 오후 6시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심사대상 기업중 가장 눈길을 끈 기업은 네오위즈.원클릭 인터넷접속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 회사는 공모희망가격은 액면가(1백원)의 4백50배인 4만5천원으로 적어냈다.

이는 거래소와 코스닥을 통털어 국내 기업공개 사상 최고치이다.

공모예정 규모는 국민카드가 2천9백44억6백만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대부분 심사대상기업들이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등록예비심사에서 탈락하는 기업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1개사중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오는 5월중 공모주청약을 실시해 지분을 분산한뒤 6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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