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내의 순환매 영향으로 주가가 전날보다 10%이상 뛰었다.

은행주로 몰려들던 매수세가 우량 보험주로 방향을 틀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고점에 비해 낙폭이 크다는 점도 투자자를 끌어 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미국증시에서 금융주가 각광받고 있다는 소식 역시 호재였다.

주가는 전날보다 2천6백50원이 오른 2만5천9백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

전날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2백53만주가 거래됐으며 매수잔량은 41만주로 매도잔량의 3배에 달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