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다.

오전한때 상한가 가까이 치솟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소폭 밀리면서 2백85원 오른 5천원을 기록했다.

2월8일이후 처음으로 액면가(5천원)를 회복했다.

여타 대북관련주가 "반짝"상승세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현대그룹이 대북관련 사업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건설이 인프라구축등 대북사업을 수행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그러나 기관은 이틀째 대량순매도에 나섰다.

단기고점으로 인식한데 따른 것이다.

한 관계자는 "정상회담및 대북경협이 어떤 재료보다 큰 호재임에는 틀림없지만 "선거용"이란 인식이 강해지면서 단기차익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