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네트라인플러스 등 4개 업체를 제3시장 주식거래 대상으로 지정해 오는 17일부터 매매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로써 제3시장 지정(상장)된 업체는 현재 거래중인 18개사를 포함해 모두 22개로 늘어나게 됐다.

새로 상장된 업체중 네트라인플러스는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안경나라 OB게이트 영화마을 등 샘플매장을 운영중이다.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은 만화영화를 제작해 미국의 대형 방송국과 제작사에 수출하고 있다.

디지털태인은 부동산 관련 정보통신업체로 부동산 컨설팅을 기반으로 관련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씨네티아정보통신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